황정음, 임성언, 송인화 등이 출연하는 '리틀맘 스캔들'이 19일 저녁 방송된 '리틀맘 스캔들 시즌2'로 또한번 인기몰이에 나섰다.

특히, 지난19일 밤11시에 첫 방송된 '리틀맘 스캔들 시즌2'에서는 리틀맘이 된 선희(송인화 분)가 철구와 혼인신고를 마치고 집으로 오는 길에 웨딩샵의 쇼윈도우에 걸려 있는 드레스를 보고 기분이 다운되자 베스트 프렌드인 혜정(황정음 분)과 성숙(임성언 분)이 나서 웨딩드레스 촬영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예쁜 웨딩드레스와 면사포 티아라 등을 정신없이 고르며 행복해 하는 선희의 모습에 성숙과 혜정마저 웨딩드레스를 고르게 되고 이들은 이날 예쁜 드레스를 입고 변신에 도전한다.

불량소녀들의 비밀 동거리를 그린 '리틀맘 스캔들'은 어린 나이지만 소녀가장, 미혼모, 등 힘겨운 상황 속에 스스로 당당한 선택을 하며 인생을 해쳐나가는 프로그램이다.

황정음 미니홈피에는 많은 팬들이 찾아 '리틀맘 스캔들'에서의 활약을 기대하며 응원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황정음은 '리틀맘 스캔들 시즌1'에서도 도도하면서도 친한 친구들 위해 끝까지 의리를 지키는 솔직 당당녀로 등장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