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22일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우즈베키스탄 13개 주의 주지사가 이끄는 투자 사절단과 국내 중소기업 간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총 13회에 걸쳐 섬유.식음료.유리.종이컵.농축산품.건축기자재 등 매회 4~5개 업종의 우즈베키스탄 사절단이 중앙회를 방문하는 형식으로 이뤄진다. 상담회를 통해 현지 합자법인 설립 등 경제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앙회 관계자는 "우즈베키스탄 진출을 계획하는 우리 기업들이 현지 정보를 파악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