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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8회 '대한민국 e금융상'] (시스템 최우수상) 외환은행 ‥ 영업점 마케팅 올인·은행 효율성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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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환은행(은행장 리처드 웨커·사진)은 지난 1분기 성과가 가장 두드러진 은행 중 하나다. 무엇보다 생산성이 가장 높다. 직원 1인당 당기순이익은 3607만원으로 2위(3492만원)보다 100만원 이상 많았다. 은행 경영성과의 핵심지표인 순이자마진(NIM)도 최고 수준인 3%대를 유지했다. 효율성 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 역시 1.28%포인트 오른 16.33%로 7개 주요 시중은행 가운데 2위를 기록했다.

    외환은행이 이처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데에는 '제8회 대한민국 e금융상' 시스템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PI(Process Innovation) 시스템의 역할이 컸다고 은행 측은 설명한다. PI시스템은 영업점 업무혁신 시스템을 가리킨다.

    이 시스템은 문서관리시스템 및 이미지시스템 등을 이용해 영업점의 일반관리 및 단순업무를 본점의 후선업무 집중센터로 모으고,영업점 직원들은 PB(프라이빗 뱅킹) 등 고부가가치 마케팅에 주력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시스템은 또한 수출입 업무와 여신 등 전문지식이 필요한 업무를 효과적으로 지원,대고객 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켰다. 이를 통해 업무 효율성 제고 및 비용 절감이 가능했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이 시스템은 은행의 주요 기간망으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수신 가계대출 외환 수출입 방카슈랑스 신용카드 공과금 등 은행의 핵심 업무를 첨단의 정보기술(이미징 워크플로 이미지보안기술 2D바코드인식 등)로 구축한 PI시스템,바코드 무선PDA를 이용해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들 시스템을 통해 단계별로 문서 처리가 가능토록 함으로써 은행의 종합 물류시스템이 되도록 한 것이다.

    외환은행은 2004년 전 영업점에 이 시스템을 도입한 데 이어 2006년엔 2차 혁신 사업을 통해 개인 여신 부문에 특화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올 하반기엔 한 차례 더 고도화 작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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