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텔, 올해 순익 줄어들 것..목표가↓-푸르덴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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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투자증권은 21일 휴대폰 케이스 전문업체인 피앤텔에 대해 올해 순이익이 지난해 대비 감소할 전망으로 주가 상승 여력이 크지 않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8500원에서 7500원(18일 종가 5750원)으로 낮췄다.
이 증권사 김운호 애널리스트는 "피앤텔의 올해 지분법 평가이익 규모가 지난해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할 전망이어서 순이익도 감소할 것"이라며 "이를 감안하면 주가 상승 여력은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
다만 신규 사업으로의 진출 등에 따른 모멘텀을 고려하면 주가 상승 잠재력은 확보하고 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또 삼성전자 핸드폰 물량 증가가 둔화됨에도 피앤텔의 2분기 매출액이 증가할 전망이고, 환경 변화를 통한 안정성 및 성장성의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피앤텔의 2분기 매출액이 1분기 대비 28.1% 증가한 622억원을 기록해 당초 예상치를 웃돌 것"이라며 "이는 삼성전자의 2분기 주력 핸드폰 모델인 U900의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고, 모듈 제품의 비중이 확대되고 있어 평균 판매단가(ASP)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 등이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또 2분기 영업이익률은 3.5%를 기록해 흑자로 전환할 것으로 관측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이 증권사 김운호 애널리스트는 "피앤텔의 올해 지분법 평가이익 규모가 지난해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할 전망이어서 순이익도 감소할 것"이라며 "이를 감안하면 주가 상승 여력은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
다만 신규 사업으로의 진출 등에 따른 모멘텀을 고려하면 주가 상승 잠재력은 확보하고 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또 삼성전자 핸드폰 물량 증가가 둔화됨에도 피앤텔의 2분기 매출액이 증가할 전망이고, 환경 변화를 통한 안정성 및 성장성의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피앤텔의 2분기 매출액이 1분기 대비 28.1% 증가한 622억원을 기록해 당초 예상치를 웃돌 것"이라며 "이는 삼성전자의 2분기 주력 핸드폰 모델인 U900의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고, 모듈 제품의 비중이 확대되고 있어 평균 판매단가(ASP)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 등이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또 2분기 영업이익률은 3.5%를 기록해 흑자로 전환할 것으로 관측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