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대우, 최근 주가 하락 지나친 수준-부국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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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증권은 21일 S&T대우에 대해 최근의 주가 하락은 지나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3000원 유지.
이 증권사 안종훈 연구원은 "GM글로벌 프로젝트의 최대 수혜주였던 S&T대우는 최근 GM의 부도설과 수급불안 요인으로 주가가 크게 하락한 상태"라며 "2005년 이후 GM은 올해를 포함해 4년째 적자가 예상되지만 자체 구조조정과 함께 적극적인 영업전략 변경 등으로 판매 감소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현재 GM은 올해 정상적인 경영을 하기 위한 유동성을 충분히 보유하고 있어 부도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최근 주가 하락은 지나치다고 안 연구원은 판단했다.
GM의 판매부진이 계속된다고 하더라고 S&T대우가 수주한 GM 글로벌 프로젝트 관련 물량 감소는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또 최근 미국 소비경기 위축으로 GM은 GM Mini를 미국시장에 공급할 예정임에 따라 중소형 차종 수주가 주력인 S&T대우에게는 GM글로벌 프로젝트로 인한 수혜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안종훈 연구원은 "GM글로벌 프로젝트의 최대 수혜주였던 S&T대우는 최근 GM의 부도설과 수급불안 요인으로 주가가 크게 하락한 상태"라며 "2005년 이후 GM은 올해를 포함해 4년째 적자가 예상되지만 자체 구조조정과 함께 적극적인 영업전략 변경 등으로 판매 감소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현재 GM은 올해 정상적인 경영을 하기 위한 유동성을 충분히 보유하고 있어 부도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최근 주가 하락은 지나치다고 안 연구원은 판단했다.
GM의 판매부진이 계속된다고 하더라고 S&T대우가 수주한 GM 글로벌 프로젝트 관련 물량 감소는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또 최근 미국 소비경기 위축으로 GM은 GM Mini를 미국시장에 공급할 예정임에 따라 중소형 차종 수주가 주력인 S&T대우에게는 GM글로벌 프로젝트로 인한 수혜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