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실리콘화일 지분 인수 본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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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가 실리콘화일 지분을 인수하는 본계약을 체결했다.
하이닉스는 21일 실리콘화일의 최대주주 이도영 이사 및 특수관계인들로부터 실리콘화일 주식 117만9416주(지분율 30%)를 취득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지분 양도인은 이 이사를 비롯 신규백 대표이사, 김찬기, 오세중, 최안식, 배홍찬 이사 등이다.
매매대금 총 146억7900만원으로, 1주당으로 환산하면 1만2446원이다. 이는 실리콘화일의 전일 주가(8060원) 대비 54% 가량 높은 금액이다.
하이닉스는 지분취득 계약과 함께 실리콘화일과 장기적으로 협력한다는 장래 사업계획도 밝혔다.
이번 계약은 모발일 휴대폰용 CMOS 이미지 센서 제품과 두 회사가 합의한 다른 CMOS 이미지 제품을 개발, 생산, 판매해 매출을 배분하는 형태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하이닉스는 21일 실리콘화일의 최대주주 이도영 이사 및 특수관계인들로부터 실리콘화일 주식 117만9416주(지분율 30%)를 취득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지분 양도인은 이 이사를 비롯 신규백 대표이사, 김찬기, 오세중, 최안식, 배홍찬 이사 등이다.
매매대금 총 146억7900만원으로, 1주당으로 환산하면 1만2446원이다. 이는 실리콘화일의 전일 주가(8060원) 대비 54% 가량 높은 금액이다.
하이닉스는 지분취득 계약과 함께 실리콘화일과 장기적으로 협력한다는 장래 사업계획도 밝혔다.
이번 계약은 모발일 휴대폰용 CMOS 이미지 센서 제품과 두 회사가 합의한 다른 CMOS 이미지 제품을 개발, 생산, 판매해 매출을 배분하는 형태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