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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변에 위치한 선상 복합 문화공간인 리버시티(대표 임익용 www.riverct.co.kr)가 신상품발표회, 신년회 등 기업행사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리버시티는 총 2500평 중 약 450평 규모(최대 450석)로 한강의 전망이 한눈에 들어오는 선상 연회장과 음향장비 및 LCD 영상장비 등 시스템까지 완비된 점이 인기 요소다. 기업의 행사를 마치면 선상 연회장에서 파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 수 있다. 편리한 교통도 리버시티를 선호하는 이유다. 서울의 중심인 한강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고, 한강시민공원 내에 주차할 수 있다. 또 리버시티가 별도로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음식은 뷔페, 양식은 물론 맞춤요리 메뉴까지 가능하다.

2003년 문을 연 리버시티는 선상웨딩, 선상파티, 돌잔치 장소로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선상웨딩은 오직 단 한 쌍만을 위해 진행되기 때문에 기억에 남는 특별한 웨딩을 원하는 고객에게 알맞다. 150평 규모의 로비와 신부대기실, 폐백실 또한 특급 호텔 못지않은 품격 높은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예식은 피로연과 동시에 진행되고 리버시티가 준비하는 '웨딩 이벤트'도 누릴 수 있다. 이밖에 리버시티 선상 내에 있는 클래식한 분위기의 레스토랑인 '카페레토'는 연인들의 프러포즈 장소로도 유명하다. 메뉴는 프랑스, 이탈리안, 오리엔탈 퓨전 등 다양하다. 여름에는 수상스키, 윈드서핑, 요트, 바나나보트 등 수상스포츠도 즐길 수 있다. 서울 시내에서 레저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며, 수상스포츠 강습도 수시로 운영하고 있다.

임익용 대표는 "배 위에서 탁 트인 한강의 정취를 누릴 수 있어 기억에 남는 행사를 연출할 수 있다"며 "한강 르네상스 시대에 맞춰 공연장(비언어극) 식음료 등 3대 주제의 종합엔터테인먼트를 지향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