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왕' 폴 햄(26, 미국)의 베이징올림픽 출전이 확실시됐다. 햄은 지난 5월23일 체조챔피언십에서 평행봉 연기 도중 바닥에 떨어져 오른쪽 약손가락이 부러지는 부상을 당해 올림픽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햄이 완치됨에 따라 미국 올림픽 대표 선발 위원회는 햄을 대표팀에 합류시켰다. 사진은 햄이 지난 3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타이슨 아메리칸컵 체조대회에 출전해 연기를 펼치는 모습이다.

(뉴욕=로이터/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