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일드라마 '애자언니민자'에서 이채린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소이현이 심한 현기증에 고통을 호소하며 응급실로 실려갔다.

그동안 바쁜 일정으로 인한 피로누적이 원인.

언론 보도에 따르면 20일 오전 9시경 의류 카탈로그 촬영을 위해 집을 나서 차량으로 이동하던 중 심한 현기증과 함께 고통을 호소해 인근 병원 응급실로 후송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병원으로 이송된 소이현은 영양제와 링거의 도움을 받고 점차 기력을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이현은 지난 2002년 이기찬의 '감기'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데뷔해 영화 '중천', '어느날 갑자기' '맹부삼천지교' 등에 출연했으며 MBC 드라마 '비포&애프터 성형외과' KBS2 '4월의 키스' '부활' 등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현재 '애자언니 민자'에서 엄마를 지극히 사랑하는 솔직하고 당당한 이채린 역을 맡아 인기몰이 중이다. 또한 인터넷 쇼핑몰 '스마레'를 오픈해 운영중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