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이 전통주 복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6월 '창포주'를 내놓은 데 이어 '이화주'를 23일 선보인다. 배꽃이 필 무렵 담궈 이화주로 이름이 지어졌다. 생쌀로 띄운 누룩에 떡(백설기)으로 술을 빚은 막걸리로,알코올 도수는 14도다. 백세주마을에서 홍어초무침 해물김치전 등으로 구성된 '이화주 주안상'(1만9800원)을 주문하면 이화주(300㎖) 두 병이 함께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