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클럽 '효리쉬'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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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여만에 3집 앨범 'It’s Hyorish'로 컴백한 이효리가 클럽을 오픈했다.
그녀가 오픈한 크럽은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 게임 속 가상현실. 이효리의 소속사인 엠넷미디어(http://www.mnet.com)의 댄스 RPG '클럽데이 온라인(http://clubday.mnet.com)'속에 프리미엄 클럽 '효리쉬'가 속에 프리미엄 클럽 ‘효리쉬’가 오픈했다.
이효리는 클럽 '효리쉬'의 기획에서 제작에 직접 적극 참여해 자신만의 톡톡 튀는 감각을 게임에 녹여냈다.
최근 컴백해 타이틀곡인 'U-Go-Girl(유고걸)'의 뮤직비디오의 느낌을 클럽에 그대로 재현해 클럽 비주얼은 물론 선곡이나 의상코드까지 섹시한 느낌이 넘쳐난다.
특히 클럽 내 초대형 스크린을 통해 ‘유고걸’의 뮤직 비디오가 플레이 되면서, 더욱 트렌디한 클럽이 됐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 이효리의 ‘유고걸’은 힙합 비트에 기반한 독특한 댄스곡으로, 이효리의 컴백과 함께 각종 온오프라인 음악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관련 동영상까지 인기 검색어에 등장할 정도로 최고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
측근들은 이 같은 이효리의 행보에 대해 “역시 이효리”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평소에도 다재다능하고 호기심이 많은 그녀가 온라인 게임에까지 손을 뻗었다는 것. 평소에도 가수 외의 엔터테인먼트 활동에 넘치는 끼를 보여온 그녀기 때문에 클럽 ‘효리쉬’의 감각은 따 놓은 당상일 것이라는 평이다.
한편, 클럽데이 온라인은 실제 홍대 클럽데이를 온라인에 옮겨 온 게임이다. 이효리를 비롯해 수많은 인기스타들의 노래, 뮤직비디오, 방송을 즐길 수 있는 스타일리시한 댄스 게임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게임 곳곳에서 톱스타로 무장한 엠넷의 세련된 감각을 느낄 수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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