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걸 공개를 앞두고 많은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증폭된 가운데 드디어 4대 바나나걸이 확정됐다.

다름아닌 4대 바나나걸 '오렌지 바나나걸'은 정시아.

특히, 바나나걸 확정 이전부터 정시아는 바나나걸로 크게 주목을 받았다. 그 이유는 엠넷닷컴에서 진행한 바나나걸 이벤트에서 네티즌들의 강력 추천을 받은 것.

많은 네티즌들의 응원과 관심속에 20일 저녁 바나나걸의 홈페이지를 통해 바나나걸 4집의 타이틀곡 '미쳐 미쳐 미쳐' 중 오렌지 바나나걸 정시아편이 오픈 됐다.

정시아는 바나나걸 4집 ‘컬러풀’의 컨셉트인 오렌지, 골드, 레드, 화이트 4가지 컬러 중 큐트함을 상징하는 오렌지 바나나걸을 맡아 고급스러운 선물상자에 갇힌 바비인형으로 분장, 인형 같은 외모를 뽐냈다

'바나나걸'은 1대 '엉덩이', 2대 '부비부비', 3대 '초콜렛' 등을 발표하며 매번 앨범을 발표할 때 마다 인기를 모았다.

특히 3대 바나나걸이었던 이현지는 음악 프로그램 MC에 이어 MBC 시트콤 '코끼리'에 출연하는 등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한편, 정시아 미니홈피에는 많은 팬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