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에너지, '골드만, CB인수' 확정에 매물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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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에너지가 호재성 소식이 시장에 흘러 나왔지만 차익 매물이 쏟아지며 급락했다. 에코에너지는 21일 9.86% 내린 6400원으로 마감하며 최근 5일간 이어온 상승세를 마쳤다.
이 같은 주가 하락은 에코에너지가 이날 2500만달러(258억원) 규모로 발행한 전환사채(CB)를 골드만삭스가 인수를 확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 공시는 이미 이달 3일 회사 측이 발표한 것으로,인수가 확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개인투자자들이 차익 매물을 쏟아냈다는 분석이다. 실제 개인 고객의 비중이 높은 키움증권과 미래에셋증권 창구에선 이날 53만주 이상의 매도 주문이 나왔다.
골드만삭스가 인수한 CB는 주당 5230원에 전환할 수 있으며,청구기간은 내년 7월18일부터 2013년 7월18일까지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이 같은 주가 하락은 에코에너지가 이날 2500만달러(258억원) 규모로 발행한 전환사채(CB)를 골드만삭스가 인수를 확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 공시는 이미 이달 3일 회사 측이 발표한 것으로,인수가 확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개인투자자들이 차익 매물을 쏟아냈다는 분석이다. 실제 개인 고객의 비중이 높은 키움증권과 미래에셋증권 창구에선 이날 53만주 이상의 매도 주문이 나왔다.
골드만삭스가 인수한 CB는 주당 5230원에 전환할 수 있으며,청구기간은 내년 7월18일부터 2013년 7월18일까지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