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 시황] (21일) 우리금융, 외국인 매수세 유입에 14%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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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오랜만에 큰 폭으로 올랐다.
21일 코스피지수는 52.93포인트(3.51%) 급등한 1562.92로 마감했다. 국제유가가 나흘 연속 하락한 가운데 강세로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 매도에도 불구하고 7030억원에 달하는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된 덕분에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이 커졌다. 보험(-3.68%)을 제외한 전업종이 상승했다.
2분기 실적 호조에 힘입어 LG전자가 4.1% 뛰었고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다른 대형 기술주들도 강세를 보였다. 미국 금융주들의 실적이 예상보다 양호하다는 소식에 외국계 창구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우리금융이 14.3% 급등,가격제한폭 근처까지 치솟았다. 현대건설(7.5%) GS건설(11.1%) 등 건설주들도 낙폭이 컸다는 인식이 확산되며 힘을 받았다. CJ제일제당으로의 인수합병(M&A) 가능성이 제기된 기린은 상한가로 직행했다.
반면 삼성화재(-3.8%) 동부화재(-6.1%) 등 보험주들은 자동차보험료 인하소식에 급등장에서도 동반 하락하는 부진을 보였다.
21일 코스피지수는 52.93포인트(3.51%) 급등한 1562.92로 마감했다. 국제유가가 나흘 연속 하락한 가운데 강세로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 매도에도 불구하고 7030억원에 달하는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된 덕분에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이 커졌다. 보험(-3.68%)을 제외한 전업종이 상승했다.
2분기 실적 호조에 힘입어 LG전자가 4.1% 뛰었고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다른 대형 기술주들도 강세를 보였다. 미국 금융주들의 실적이 예상보다 양호하다는 소식에 외국계 창구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우리금융이 14.3% 급등,가격제한폭 근처까지 치솟았다. 현대건설(7.5%) GS건설(11.1%) 등 건설주들도 낙폭이 컸다는 인식이 확산되며 힘을 받았다. CJ제일제당으로의 인수합병(M&A) 가능성이 제기된 기린은 상한가로 직행했다.
반면 삼성화재(-3.8%) 동부화재(-6.1%) 등 보험주들은 자동차보험료 인하소식에 급등장에서도 동반 하락하는 부진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