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가 약세를 보이자 증권주들도 일제히 내림세다. 현대증권만 2% 이상 강세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22일 오전 9시13분 현재 증권업종지수는 전날보다 0.66% 떨어진 2817.59를 기록중이다.

업종대표주인 삼성증권과 대우증권, 우리투자증권 등은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으며, 미래에셋증권과 동양종금증권, 대신증권 등은 1~2%대 주가하락률을 기록하고 있다.

SK증권과 유진투자증권, 한화증권, 교보증권 등 중소형 증권주들도 전날보다 소폭 하락하고 있다.

이같이 대부분 증권사들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현대증권과 신영증권, HMC투자증권 등은 오름세다.

현대증권은 2% 이상 주가가 오르고 있고, HMC투자증권과 신영증권은 강보합세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