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는 22일 일본을 비롯해 태국 등 동남아시아지역에 비비크림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콜마는 지난해 비비크림 160만개를 공급했다.

한국콜마는 비비크림의 선전에 힘입어 6월 상반기까지 식약청으로부터 1000 품목의 기능성화장품 승인을 돌파했다.

회사 관계자는 "주름개선, 미백, 자외선차단 등 3가지 부문의 기능성화장품은 복합기술의 발전을 통해 3중기능성, 2중기능성 등의 제품으로 개발돼 기능 뿐만 아니라 편리성까지 더하고 이젠 생얼 화장까지 더한 비비크림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콜마는 올 하반기에 약초를 이용한 천연소재 기능성화장품과 바이오 기술을 이용한 신개념의 기능성화장품, 비비크림을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