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링크, 마이크케이블 소울폰 등에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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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링크(대표 이현규)는 22일 자사의 마이크 케이블이 최근 소울폰과 옴니아폰 등에 채택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신규 수요 증가로 올해 이 부분 매출 전망을 기존 30억여원에서 6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지난 2004년부터 마이크 케이블 사업에 뛰어든 모빌링크는 2006년과 2007년 각각 13억원과 33억원의 매출 실적을 기록했다.
마이크 케이블은 핸즈프리 헤드셋 중에서 휴대폰 연결부와 마이크부를 분리해 별도의 액세서리로 제품화 한 것으로, 제품 납품은 7월부터 시작됐다.
마이크 케이블 이외에 모빌링크의 주력 생산품인 휴대폰용 이어폰 판매량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지난 1분기 이어폰 판매량은 5 07만3000여 세트로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으며 올해 상반기 월평균 30%씩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다.
모빌링크 관계자는 "연구개발에 주력한 결과가 매출 증대로 이어지고 있는 것은 고객의 요구를 즉각 반영해 연구개발에 나선 결과"라며 "이와 함께 공정 효율화를 통해 제조원가를 낮춰 수익률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지난 2004년부터 마이크 케이블 사업에 뛰어든 모빌링크는 2006년과 2007년 각각 13억원과 33억원의 매출 실적을 기록했다.
마이크 케이블은 핸즈프리 헤드셋 중에서 휴대폰 연결부와 마이크부를 분리해 별도의 액세서리로 제품화 한 것으로, 제품 납품은 7월부터 시작됐다.
마이크 케이블 이외에 모빌링크의 주력 생산품인 휴대폰용 이어폰 판매량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지난 1분기 이어폰 판매량은 5 07만3000여 세트로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으며 올해 상반기 월평균 30%씩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다.
모빌링크 관계자는 "연구개발에 주력한 결과가 매출 증대로 이어지고 있는 것은 고객의 요구를 즉각 반영해 연구개발에 나선 결과"라며 "이와 함께 공정 효율화를 통해 제조원가를 낮춰 수익률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