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의 진정한 승자는 하락장에서 살아남는 자다. 외국인이나 기관과는 달리 적은 자본을 가진 개미투자자들은 그렇지 못하다. 상승장에 들어와 항상 하락장에서 눈물을 머금고 떠난다. 이런 개미투자자들의 반복된 패턴은 왜 변하지 않는 것일까?

금번에 출간된 ‘주식투자 베스트비법’(청출판, 모닝퍼슨 지음, 2만5천원)에서 그 이유를 자금관리의 실패라고 규정하고 있다. 아무리 좋은 종목이라도 돈이 부족하면 헐값에 팔아야 하듯 고수와 하수의 가장 극명한 차이를 자금관리라고 밝히고 있다. 하락장세에서 살아나기 위해 필요한 것은 획기적인 매매비법이나 종목발굴비법도 중요하지만 바로 ‘자금관리’인 것이다.

흑자를 많이 내는 기업도 현금이 없으면 망하는 것처럼 아무리 승률 높은 매매방법을 가진 뛰어난 투자자도 단 한 번의 잘못된 매매로 파산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주식시장이기 때문이다. ‘주식투자 베스트비법’에는 자금관리 3단계 비법인 ‘최대자본감소액 결정, 매입가격대비 하락률 결정, 투입자금규모 결정’ 을 공개하고 있어 하락장에서의 생존 기술을 전수받을 수 있다.

본문 내용 중 자금관리비법 두 번째 항목에서는 자금관리의 핵심인 전문투자자라면 누구나 알아야 하는 ‘3%룰’을 소개하고 있다. 이것은 주요 투자 지침서에서 단골로 등장하는 가장 기본적인 내용이다. 매입가격대비 3% 하락하면 손절하는 것으로만 알고 있는 개미투자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TOP 시크릿임에 분명하다.

또한 세력도 조작할 수 없는 유일한 기술적 지표인 거래량을 통한 거래분석비법은 지금과 같이 힘든 장세에서 종목선택에 획기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주식작전세력의 9가지 전법을 통해 실패하지 않는 투자비법을 배울 수 있으며,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극복하는 직장인을 위한 눌림목매매비법과 전문가들의 실전비법인 상한가매매과 신규주매매비법을 아주 상세하게 담아 냈다.

마지막으로 ‘주식투자 베스트비법’을 구입한 분들을 위해 고수들의 매매기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한경닷컴 한경스타워즈 유료 서비스 15만원 이용권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현재 힘든 하락장에서 지수대비 87.86%의 수익을 올리고 있는 한화증권 이현규 차장 등 고수들의 매매내역, 보유종목현황, 분석기사&인터뷰 자료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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