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테스트 'UNI530' … 플래시메모리 검사장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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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검사장비 개발업체 유니테스트(대표 김종현)는 플래시 메모리 검사장비인 'UNI530'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UNI530'은 메모리 반도체가 제대로 생산됐는지를 검사하는 장비로,낸드 플래시와 노어 플래시(휴대기기용 플래시메모리)를 고속(300Mbps)으로 대량 테스트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종현 대표는 "UNI530 개발로 기존 D램용 메모리 테스터와 플래시용 메모리 테스터 시스템 양산 기술을 국내 처음으로 모두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향후 반도체 업체들이 다양한 고속 플래시 메모리를 출시할 것에 대비해 검사 동작 속도를 높여 확장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