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스카이는 최대주주인 김용호씨가 보유주식 2044만3202주(32.57%) 가운데 1173만주(18.69%)를 119억6000만원에 이희재씨에게 매각키로 한 주식매매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이 해제됐다고 23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매수인인 이희재씨가 잔금 입금기일까지 잔금을 지급하지 못해 계약이 해제됐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