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efing] 멕시코 피랍 한국인 5명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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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국경도시에서 괴한들에게 납치됐던 한국인 5명이 피랍 9일 만인 23일 전원 무사히 풀려났다. 이정관 외교통상부 재외동포영사국장은 "납치범들이 한국시간으로 오늘 오전 9시(현지시간 22일 오후 7시) 한국인 피랍자 5명을 멕시코 레이노사시(市) 중심부 호텔 앞에 내려놓고 도주한 후 경찰에 전화로 소재를 알려와 멕시코 경찰이 이들의 신병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국장은 "석방 과정에서 몸값 지불은 없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