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 시황] (23일) 유가하락에 대한항공 등 항공株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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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159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지수는 23일 30.53포인트(1.96%) 상승한 1591.76에 장을 마쳤다.
국제 유가 하락과 미국 증시 상승으로 투자심리가 살아나며 강한 상승세가 펼쳐졌다. 기관투자가는 현·선물 간 가격차인 시장베이시스가 확대되는 것을 이용해 2740억원에 이르는 프로그램 순매수에 나선 것을 비롯 3800억원 넘게 사들이며 시장을 주도했다.
건설업종이 5.79% 급등했으며 보험(3.67%) 기계(3.46%) 업종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전업종이 올랐으나 외국인 매물이 집중된 전기전자만 0.21% 하락했다.
우리금융이 6.71% 올랐으며 신한지주와 국민은행도 각각 3.40%,2.78% 상승했다. 중국 증시 강세 속에 중국 관련주인 조선 철강 기계주도 올랐다. 현대중공업은 3.98%,두산중공업은 4.95% 상승했다. 유가하락으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각각 5.17%,3.23% 상승했다. 성원건설은 검찰이 미공개정보를 이용한 불공정거래에 대한 수사에 들어갔다는 소식으로 9.56% 급락했다.
국제 유가 하락과 미국 증시 상승으로 투자심리가 살아나며 강한 상승세가 펼쳐졌다. 기관투자가는 현·선물 간 가격차인 시장베이시스가 확대되는 것을 이용해 2740억원에 이르는 프로그램 순매수에 나선 것을 비롯 3800억원 넘게 사들이며 시장을 주도했다.
건설업종이 5.79% 급등했으며 보험(3.67%) 기계(3.46%) 업종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전업종이 올랐으나 외국인 매물이 집중된 전기전자만 0.21% 하락했다.
우리금융이 6.71% 올랐으며 신한지주와 국민은행도 각각 3.40%,2.78% 상승했다. 중국 증시 강세 속에 중국 관련주인 조선 철강 기계주도 올랐다. 현대중공업은 3.98%,두산중공업은 4.95% 상승했다. 유가하락으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각각 5.17%,3.23% 상승했다. 성원건설은 검찰이 미공개정보를 이용한 불공정거래에 대한 수사에 들어갔다는 소식으로 9.56% 급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