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가이'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수 알렉스가 외로운 마음을 방송 중 밝혔다.

지난 22일 SBS '최화정의 파워타임(연출 변정원)'에 출연한 알렉스는 "최근 높아진 인기 덕분에 방송 이후 누군가 대시 할 거라 기대히고 있었지만 아무도 없었다"며 솔직히 고백했다.

이런 알렉스에게 최화정은 "실제로 알렉스는 아줌마처럼 수다스럽고, 의리 있는 면이 많다. 그래서 '알마담'이라고 내가 부른다"라며 놀렸다.

최근 방송에서 집을 공개한 알렉스는, 실제로도 깔끔한 편이라 지저분한걸 너무 싫어한다고.

특히 가전제품을 좋아해 여자친구도 깔끔해야한다고 말해 여성들의 원망어린 원성을 샀다. 이런 원성어린 시선에 곧 알렉스는 “그대에게는 부엌만이 허락됐으니 부엌만 어지르세요”라며 재치있는 답변을 남겼다.

한편, 알렉스는 최근 캐나다 본가를 방문해 가족을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알렉스의 어머니는 함께 방송에 출연 중인 신애를 며느리감으로 좋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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