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증시 나란히 강세.. 유가 급락+美증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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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사이 미 뉴욕 증시가 유가 급락과 금융주 강세로 상승한 가운데, 23일 아시아 증시가 나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멕시코만에서 발생한 허리케인이 예상과 달리 유정과 정유시설 밀집지역을 피해갈 것으로 전망되면서 국제 유가는 전일대비 2.36% 하락한 배럴당 127.95달러로 떨어졌다.
뉴욕 증시에서는 미국 4위 은행인 와코비아가 부진한 실적을 냈지만 부실을 털어내고 증자 계획도 없다는 발표에 오히려 강세를 보였고, 헨리 폴슨 미 재무장관이 “의회에서 모기지 기관들의 신뢰 회복을 위해 금주 중에 구제안을 승인할 것”이라고 말한 것도 투자심리에 긍정적이었다.
23일 일본 닛케이지수는 전일대비 1.01% 상승한 1만3318.65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유가 하락 및 달러화 강세로 인한 엔화 약세로 수출주들이 호조였다. 미국 금융주들의 상승세에 힘입어 은행주들도 상승했다.
오전 11시15분(한국시간 기준) 현재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0.47% 오른 2859.64를 기록하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1.57% 상승한 2만2881.86을 기록하고 있다. H지수는 2.01% 오른 1만2693.63이다.
대만 가권지수는 2.39% 오른 7235.02를 나타내고 있다. 싱가포르 STI지수도 1.57% 상승한 2936.15를 기록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피 지수는 1.42% 오른 1583.40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멕시코만에서 발생한 허리케인이 예상과 달리 유정과 정유시설 밀집지역을 피해갈 것으로 전망되면서 국제 유가는 전일대비 2.36% 하락한 배럴당 127.95달러로 떨어졌다.
뉴욕 증시에서는 미국 4위 은행인 와코비아가 부진한 실적을 냈지만 부실을 털어내고 증자 계획도 없다는 발표에 오히려 강세를 보였고, 헨리 폴슨 미 재무장관이 “의회에서 모기지 기관들의 신뢰 회복을 위해 금주 중에 구제안을 승인할 것”이라고 말한 것도 투자심리에 긍정적이었다.
23일 일본 닛케이지수는 전일대비 1.01% 상승한 1만3318.65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유가 하락 및 달러화 강세로 인한 엔화 약세로 수출주들이 호조였다. 미국 금융주들의 상승세에 힘입어 은행주들도 상승했다.
오전 11시15분(한국시간 기준) 현재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0.47% 오른 2859.64를 기록하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1.57% 상승한 2만2881.86을 기록하고 있다. H지수는 2.01% 오른 1만2693.63이다.
대만 가권지수는 2.39% 오른 7235.02를 나타내고 있다. 싱가포르 STI지수도 1.57% 상승한 2936.15를 기록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피 지수는 1.42% 오른 1583.40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