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는 23일 중국 발전회사인 다탕(大唐) 집단공사와 중국 네이멍구(內蒙 古)와 깐수성(甘肅省)에 99.5MW의 풍력단지 추가건설하겠다고 공시했다.

한전은 발전소 건설 및 운영에 참여하는 BOO (Build-Own-Operate) 방식으로 추진되며 향후 20년간 발전소 운영에 참여하게 된다. 한전은 이를 위해 약 200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