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3일 이재광 리서치 센터장이 '가치를 창출하는 최고의 연기금으로 가는길'이라는 책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위경우 숙명여대 경영학교수와 공동으로 출간한 이 책은 앰바시어(Keith P. Ambachtsheer)와 에즈라(D. Don Exra)가 펴낸 'PENSION FUND EXCELLENCE-Creating Value for Stakeholders'를 번역한 것이다.

총 5부로 구성돼 있으며 △금융사업으로서의 연기금 △연기금의 수탁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또는 가져야 할 견해 △연기금사업의 관리 △실행에서 우수성 △21세기의 연기금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재광 센터장은 다이와증권 리서치담당 본부장, 국민연금 운용본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각종 연기금의 자산운용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