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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트랩㈜(대표 홍정화 www.bio-trap.com)이 광촉매 반응을 이용한 친환경 모기퇴치 신제품 '블랙홀 에어크린'을 출시했다.

블랙홀은 에어크린은 광촉매 반응으로 생성되는 이산화탄소,근자외선 파장,열 등 세 가지 방법으로 실내외 모기를 유인해 퇴치하는 실용제품이다. 365일 24시간 내내 사용할 수 있고,악취제거 및 실내공기 정화 기능까지 갖춰 일반 가정은 물론 콘도,호텔,레스토랑,기숙사.노인정 등 실내공간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하루 12시간 가동해도 월 전기료가 260원 수준이고 유지관리도 간편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 제품은 유럽 CE인증과 미국 UL인증을 획득했다. 블랙홀은 그동안 국내에서 약 15만대 납품됐으며 미국,일본,유럽,태국 등 17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홍정화 대표는 "비슷한 제품이 국내에서 고가로 판매되며 모기 퇴치의 한계성이 있다"며 "블랙홀 에어크린은 이 부분을 완벽히 해결할 것이다"고 말했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