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주)새턴‥바다 속 생태체험 '씨워킹'으로 더위 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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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올해도 여지없이 무더운 여름이 찾아왔다. 에메랄드빛 바다,고운 백사장,해변에서 맞는 시원한 바람이 절로 떠오르는 계절이다. 휴양과 레저를 동시에 즐기는 해양스포츠도 빠질 수 없다. 휴가철마다 북새통을 이루는 국내 해변이 지겹다면 부담 없는 비용으로 이 모두를 즐길 수 있는 해외 휴양지로 눈길을 돌려보자.
세계 3대 석양으로 유명한 말레이시아 보루네오 섬 코타키나발루는 최근 관광객들의 발길이 잦아지기 시작한 휴양명소다. 특히 이곳의 국립해양공원 5개 섬 중 하나인 사피섬에서 한국기업 최초로 독점 운영되고 있는 '시 워킹(Sea Walking)' 체험관광이 유명세를 타고 있다. ㈜새턴(대표 박승인)의 말레이시아 법인 '보루네오 씨워킹'이 운영하는 이 관광 상품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바다 속 체험과 생태계 탐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인기 요인이다.
시워킹은 이름 그대로 '바다 속을 걷는' 신개념의 해양스포츠. 간단한 헬멧만을 착용한 채 수심 4~5m가량을 내려가 다양한 열대어와 해양 동식물을 구경하는 것이 포인트다. 스쿠버다이빙과 달리 쉽고 간단해 7세 이상의 어린이,수중다이빙을 배우기 어려운 50~60대 성인들도 두루 즐길 수 있다. 사피섬의 시워킹은 2002년부터 시작됐으며,매년 15% 이상씩 체험객의 수가 늘어날 정도로 각광받고 있다. 체험객들에게는 수중사진 촬영,영상 촬영,개인소장용 '시워킹 수료증' 발급 등의 부가서비스가 제공된다. 전문 다이버들의 안전교육과 첨단 장비 도입 등으로 지난 6년간 단 한 번의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은 것도 이곳만의 강점. 시시워킹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borneoseawalking.com)를 통해 찾아볼 수 있다.
㈜새턴은 해외에서 부동산 주택단지 개발,분양,푸드 체인사업 여행업 등과 같은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는 한국기업이다. 첫 진출지로 말레이시아를 선택해 현지에서 보루네오 씨워킹(관광),새턴 말레이시아(요거베리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새턴 디벨로프먼트(부동산 개발ㆍ시행),새턴 릴레이션(말레이시아 장기체류 비자(MM2H) 등록 지원) 등 총 네 개의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이 회사는 보루네오 씨워킹을 통해 향후 현지 초ㆍ중ㆍ고생 대상의 바다생물 체험행사 후원,시워킹 무료체험 행사 등의 지역사회 공헌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현재 신혼부부들을 위한 새 해양스포츠 아이템 기획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
올해도 여지없이 무더운 여름이 찾아왔다. 에메랄드빛 바다,고운 백사장,해변에서 맞는 시원한 바람이 절로 떠오르는 계절이다. 휴양과 레저를 동시에 즐기는 해양스포츠도 빠질 수 없다. 휴가철마다 북새통을 이루는 국내 해변이 지겹다면 부담 없는 비용으로 이 모두를 즐길 수 있는 해외 휴양지로 눈길을 돌려보자.
세계 3대 석양으로 유명한 말레이시아 보루네오 섬 코타키나발루는 최근 관광객들의 발길이 잦아지기 시작한 휴양명소다. 특히 이곳의 국립해양공원 5개 섬 중 하나인 사피섬에서 한국기업 최초로 독점 운영되고 있는 '시 워킹(Sea Walking)' 체험관광이 유명세를 타고 있다. ㈜새턴(대표 박승인)의 말레이시아 법인 '보루네오 씨워킹'이 운영하는 이 관광 상품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바다 속 체험과 생태계 탐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인기 요인이다.
시워킹은 이름 그대로 '바다 속을 걷는' 신개념의 해양스포츠. 간단한 헬멧만을 착용한 채 수심 4~5m가량을 내려가 다양한 열대어와 해양 동식물을 구경하는 것이 포인트다. 스쿠버다이빙과 달리 쉽고 간단해 7세 이상의 어린이,수중다이빙을 배우기 어려운 50~60대 성인들도 두루 즐길 수 있다. 사피섬의 시워킹은 2002년부터 시작됐으며,매년 15% 이상씩 체험객의 수가 늘어날 정도로 각광받고 있다. 체험객들에게는 수중사진 촬영,영상 촬영,개인소장용 '시워킹 수료증' 발급 등의 부가서비스가 제공된다. 전문 다이버들의 안전교육과 첨단 장비 도입 등으로 지난 6년간 단 한 번의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은 것도 이곳만의 강점. 시시워킹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borneoseawalking.com)를 통해 찾아볼 수 있다.
㈜새턴은 해외에서 부동산 주택단지 개발,분양,푸드 체인사업 여행업 등과 같은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는 한국기업이다. 첫 진출지로 말레이시아를 선택해 현지에서 보루네오 씨워킹(관광),새턴 말레이시아(요거베리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새턴 디벨로프먼트(부동산 개발ㆍ시행),새턴 릴레이션(말레이시아 장기체류 비자(MM2H) 등록 지원) 등 총 네 개의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이 회사는 보루네오 씨워킹을 통해 향후 현지 초ㆍ중ㆍ고생 대상의 바다생물 체험행사 후원,시워킹 무료체험 행사 등의 지역사회 공헌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현재 신혼부부들을 위한 새 해양스포츠 아이템 기획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