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과의 결혼을 앞두고 있는 권상우가 호주에 17억원 상당의 아파트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권상우는 지난해 호주 최고의 휴양지인 골드 코스트에 위치한 최고급 아파트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아파트는 골드 코스트의 중심가에 위치한 아파트로 권상우는 태평양이 훤히 내려다 보이는 전망을 가진 최상층 펜트하우스를 172만 달러(약 17억원)상당을 지불하고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상우는 손태영과 교제를 시작하기 전 이 아파트를 구입했으며 올해 초 지은들과 함께 호주를 방문해 가구를 비롯한 살림살이를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권상우 측은 "가족이 휴양을 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모든 과정을 투명하고 적법하게 진행해 아파트를 구입했다"고 밝힌 뒤 "두 사람이 결혼식을 올린 뒤 신혼여행을 그곳으로 갈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 [화보] ‘결혼’ 권상우 “손태영과 9월 28일 웨딩마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