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둥성이 홍콩 기업을 붙잡기 위해 약 400억위안(6조원)을 투입한다. 광둥성 정부는 23일 "홍콩의 특수지위를 감안해 현재 광둥성 내에 생산기지를 갖고 있는 홍콩 기업이 광둥성 내 다른 지역으로 생산시설을 옮기면 세금과 전기료,수도료를 대폭 인하해주는 방식으로 400억위안을 지원키로 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