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4000 벤처ㆍIT기업 뭉쳤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벤처산업협회와 한국IT기업연합회는 두 단체를 사단법인 벤처산업협회로 합치기 위해 '통합합의서'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결의로 두 단체는 앞으로 3만4000여 벤처ㆍIT기업을 대변하는 총괄단체로 거듭나게 된다.
두 단체는 △양 단체 회원,사무국 인력 및 자산의 자동 승계 △내년 2월 정기총회 때까지 공동회장 수행 △임원수 100명 이내 △두 단체에서 추진 중인 정부위탁사업 및 자체사업 승계 등을 합의했다.
벤처산업협회 관계자는 "두 단체는 조만간 실무위원회를 구성하고 사업체계,재무상황 등을 실사하는 등 통합작업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