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작년 상반기 매출(175억원) 대비 30.3% 신장한 금액이며, 당기순이익은 작년 9500만원 손실에서 흑자전환한 것이다.
케이디씨는 지난 2004년부터 구조조정을 거쳐 2007년 4년 만에 흑자전환한 바 있다.
김동섭 CFO는 "신규사업인 3D사업의 매출호조와 기존 네트웍,SI사업의 안정적 성장이 큰 신장율을 갖고 왔다"며 "주매출사업인 네트웍,SI사업의 매출이 하반기 70%이상이 집중되는 추세에 따라 올해 목표인 매출 1000억원, 당기순이익 최소 50억이상의 달성이 무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