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곡 '누난 너무 예뻐'로 여심잡기에 성공한 꽃미남 5인조 그룹 '샤이니'가 과감한 여장으로 출충한 미모를 뽐내 화제가 되고 있다.

Mnet '스쿨 오브 락(樂)' 여름방학 특집에 출연한 샤이니는 서울 대진여고를 방문, 공포 드라마를 연기하며 다섯 멤버 모두 각각의 개성에 맞춘 여고생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막내 태민의 여장은 왠만한 여고생보다 더 예쁜 모습으로 멤버들의 마음까지 녹일 정도였다고.

귀밑까지 오는 단발머리에 헤어밴드로 청순한 여고생의 모습을 그대로 선보인 태민은 "늘씬한 몸매와 살인적인 눈웃음은 진짜 여자보다 더 설레게 한다"는 멤버들의 짖궃은 농담을 들을 정도였다.

생애 첫 연기에 도전한 샤이니의 '스쿨 오브 락(樂)-대진여고편'은 24일 오후 6시 Mnet을 통해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