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신사동 호랭이, ‘우리는 환상의 짝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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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별이 5집 앨범 ‘Like A Star’시리즈의 두 번째인 ‘Like A Star_BiKiNi’로 활동을 재개한다.
특히 이번 앨범은 ‘Like A Star_Showcase’ 수록곡 ‘Kiss Day’를 작곡하기도 한 신사동 호랭이와 함께 선보이는 앨범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사동 호랭이는 쥬얼리의 ‘One more Time’을 편곡, MC몽의 ‘옛날 옛적에’ 등을 작곡한 차세대 작곡가.
두 사람은 2005년 별이 3집 앨범을 준비할 때부터 친분을 쌓아 이번 5집 앨범에서 작곡가와 가수로 그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신사동 호랭이는 "별이 처음 시도하는 장르라 많이 쑥스러워하고 어색해했으나 잘 해냈다. 발라드 뿐만 아니라 모든 장르를 잘 소화해내는 것 같다"고 칭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별 또한 “평소 신사동 호랭이의 음악을 좋아했었지만 나와는 무관한 장르라 생각해 엄두를 내지 못했다. 그러나 그와 꼭 한번 같이 작업을 해보고 싶었다”면서 “이번 작업을 하면서 새로운 장르에 대한 부담감도 있었지만, 친구로서 편하게 해줘서 부담없이 작업했다”고 서로에 대한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별의 새로운 프로젝트 앨범 ‘Like A Star_BiKiNi’는 오는 8월 초 발매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