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ㆍ버스 이용승객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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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시대를 맞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
24일 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평일을 기준으로 한 출퇴근 시간대 지하철 이용객은 지난달 하루 평균 240만578명으로 작년 6월(233만7198명)에 비해 2.7%(6만3380명) 늘어났다.
출근시간대(오전 7~9시)는 122만5000명으로 3만1000명(2.6%) 늘었고,퇴근시간대(오후 6~8시)의 경우도 117만6000명으로 3만2000명(2.8%) 증가했다.
도시철도공사가 운영하는 5~8호선 지하철의 올 1~5월 이용승객도 전년 대비 하루 평균 1만명(0.6%)가량 늘었다.
버스승객도 국제 유가가 급등한 지난 3월 이후 전년 대비 증가세로 돌아섰다. 지난 5월 버스 승객은 하루 평균 529만2000명으로 전년 동기(528만1000명)보다 1만1000명 늘었다.
이재철 기자 eesang69@hankyung.com
24일 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평일을 기준으로 한 출퇴근 시간대 지하철 이용객은 지난달 하루 평균 240만578명으로 작년 6월(233만7198명)에 비해 2.7%(6만3380명) 늘어났다.
출근시간대(오전 7~9시)는 122만5000명으로 3만1000명(2.6%) 늘었고,퇴근시간대(오후 6~8시)의 경우도 117만6000명으로 3만2000명(2.8%) 증가했다.
도시철도공사가 운영하는 5~8호선 지하철의 올 1~5월 이용승객도 전년 대비 하루 평균 1만명(0.6%)가량 늘었다.
버스승객도 국제 유가가 급등한 지난 3월 이후 전년 대비 증가세로 돌아섰다. 지난 5월 버스 승객은 하루 평균 529만2000명으로 전년 동기(528만1000명)보다 1만1000명 늘었다.
이재철 기자 eesang6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