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재성(40)이 달콤한 신혼여행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재성은 지난 6일 14살 나이차이의 신부 박진선씨와 서초동 웨딩홀 로얄 플라자에서 결혼식을 올린 후 다음날 몰디브로 5박6일 일정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왔다.

바다가 보이는 방갈로에서 신혼여행을 즐긴 두 사람은 신혼여행 내내 아침이면 이재성의 어머니로부터 '아기 가졌냐'라는 안부 전화를 받아 난처했다고. 이재성의 어머니는 결혼당일 '봉잡았다’고 크게 외쳐 결혼식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었다.

개그맨 이재성은 현재 이벤트 MC전문회사인 파워엠씨 대표를 맡고 있으며 아내인 박진선씨는 인천공항에서 헤어샵을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