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박지성의 이상형이 개그우먼 신봉선이라는 주장이 흘러나와 화제다.

최근 케이블 채널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 녹화에 참여한 정시아는 "현재 맨유에서 활동 중인 박지성 선수가 '신봉선이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에 무한걸스 멤버들은 " 얼마전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이지훈이 신봉선을 이상형이라고 발언한 이후 최고의 폭탄 발언"이라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날 무한걸스 멤버들은 당시 이지훈의 이상형 고백에 대해서 '노이즈 마케팅'이 아니냐'는 반을 보이며 불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봉선은 "이지훈의 이상형 발언 후 그 분과 연락이 끊겼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박지성 선수의 이상형이 신봉선이라는 발언의 진실은 오는 25일 밤 11시5분에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