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 자회사 하나은행이 24일 중국 길림은행이 추진하는 유상증자에 참여, 지분 19.67%를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하나은행은 올 하반기 중 3295억원 가량을 들여 길림은행의 주식을 취득한다는 방침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