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이 인터넷 얼짱 스타 임이랑과 열애설에 휩싸엿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퍼진 것은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올라온 한 사진 때문.

작년 12월 촬영했다고 (신동 측이) 주장하는 이 사진은 신동과 임이랑이 함께 영화관에서 영화 '내사랑'을 관람한 뒤 극장을 나서는 장면을 담고 있는 사진으로 이를 촬영한 네티즌에 의하면 "두 사람이 서로 스스럼없이 팝콘을 먹여주는 등 오붓한 분위기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네티즌은 자신의 영화 티켓에 신동의 사인을 받은 사진을 함께 올려 열애설에 신빙성을 더했다.

신동과 임이랑의 모습이 담긴 이 사진은 올 초부터 인터넷을 통해 퍼지면서 화제를 모았지만 두 사람은 이에 대해 모두 부인하고 있는 상태.

슈퍼주니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신동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은 어릴적부터 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 알고 지냈다"며 "열애설은 아니다"고 소문을 일축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