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투어는 전국 골프장에서 라운드하는 골퍼에게 그린피를 지원해 주는 'SG골프 멤버십' 회원을 모집한다.

멤버십은 3년 만기인 배런(895만원 기명1)과 5년 만기인 프린스(1790만원 기명1ㆍ무기명1)，임페리얼(3315만원 기명2ㆍ무기명1) 등 세 종류가 있다. 회원 등급에 따라 매년 20~50회의 그린피를 지원해 줘 3~5년간 전국 골프장을 정회원 대우로 이용할 수 있다.

그린피 지원액은 수도권 골프장 12만원,지방 골프장은 주중 전액이다. 시중 은행 양도성예금증서(CD)도 발행,만기시 입회 보증금을 확실히 반환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세계투어와 제휴한 중국,일본,동남아 30여개 골프장을 연 1~4회 그린피와 숙박,식사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세계투어를 통해 판매되는 전국의 콘도,펜션도 연중 회원가로 이용할 수 있으며 직계 가족의 해외 여행시에도 특별 할인가를 적용받을 수 있다.

창립 회원에게 중국，동남아 왕복 항공권을 선물한다. 1 대 1 회원 전용 서비스 창구를 운영하며 회원의 날 행사도 한다.

특히 세계투어 소속 KLPGA 선수인 윤슬아,윤수정,김보미 등 프로 선수와 함께하는 동반 라운딩，원포인트 레슨 등 각종 골프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1544-6988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