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24일 서울 등촌동 88체육관에서 열린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Don't Cry(돈 크라이)'를 선보여 화제다.

이날 무대에서 피를 흘리는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여 방청객들을 놀라게 한 것.

'돈 크라이'는 이효리가 연예계 생활을 하며 주위의 가시 돋친 말에 상처 입었던 자신의 고백을 담은 노래다.

악플 및 독언들로 상처입었던 이효리 자신의 모습을 피를 흘리며 노래와 함께 연출했다.

또한 노래를 부르며 눈물을 닦는 안무를 선보여 가사의 의미를 한층 부각시키기도 했다.

한편 이날 이효리는 '엠카'무대를 통해'돈 크라이' 외에도 '천하무적 이효리', '유고걸' 등을 불러 그녀만의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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