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주·안젤라 박, 6언더 공동 2위로 상큼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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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주(21.하이마트)와 재미교포 안젤라 박(20.LG전자)이 유럽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LPGA투어 에비앙마스터스(총상금 325만달러) 첫날 순조롭게 출발했다.
두 선수는 24일 밤(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 르뱅의 에비앙GC(파72)에서 시작된 대회 1라운드에서 나란히 6언더파 66타를 기록,세계랭킹 1위 로레나 오초아(27.멕시코)에게 1타 뒤진 공동 2위를 달렸다.
미국LPGA투어에서 첫승을 노리는 두 선수 앞에는 그러나 오초아가 버티고 있다. US여자오픈 후 한 달 만에 투어에 복귀한 오초아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7개 잡는 깔끔한 플레이 끝에 시즌 7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US여자오픈 챔피언 박인비(20.SK텔레콤)는 3언더파 69타로 한 달 전에 비해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했다. 모두 30명이 출전한 한국선수들은 첫날 이미나(27.KTF)가 5언더파 67타,박세리(31)가 2언더파 70타,김미현(31.KTF)이 1언더파 71타,신지애(20.하이마트)가 이븐파 72타를 각각 기록했다.
두 선수는 24일 밤(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 르뱅의 에비앙GC(파72)에서 시작된 대회 1라운드에서 나란히 6언더파 66타를 기록,세계랭킹 1위 로레나 오초아(27.멕시코)에게 1타 뒤진 공동 2위를 달렸다.
미국LPGA투어에서 첫승을 노리는 두 선수 앞에는 그러나 오초아가 버티고 있다. US여자오픈 후 한 달 만에 투어에 복귀한 오초아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7개 잡는 깔끔한 플레이 끝에 시즌 7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US여자오픈 챔피언 박인비(20.SK텔레콤)는 3언더파 69타로 한 달 전에 비해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했다. 모두 30명이 출전한 한국선수들은 첫날 이미나(27.KTF)가 5언더파 67타,박세리(31)가 2언더파 70타,김미현(31.KTF)이 1언더파 71타,신지애(20.하이마트)가 이븐파 72타를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