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도연이 임신 3개월째로 내년에 엄마가 된다.

전도연측은 25일 한 언론매체와의 통화에서 "전도연이 현재 임신 3개월째다. 최근 그 사실을 알았다"며 "전도연과 남편 모두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전도연이 올해 특별히 계획된 작품이 없어 태교에만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전도연은 지난해 3월11일 9세 연상 사업가 강시규씨와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현재 임신 3개월째인것으로 전해졌다.

영화 '밀양'으로 지난해 '칸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전도연은 최근 이윤기 감독의 영화 '멋진 하루'의 촬영을 마친상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