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사흘 만에 하락… ST&I 이틀째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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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악재가 다시 불거지며 코스닥 지수가 사흘 만에 하락했다.
25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3.39P(0.62%) 내린 543.26에 거래를 마쳤다.
내림세를 보이던 유가가 밤 사이 또다시 반등했고, 6월 기존주택판매가 10년래 최저치로 떨어지며 신용시장과 경제 우려가 다시 부각됐다. 이에 미 뉴욕증시는 사흘 만에 약세로 돌아섰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개인이 180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82억원 순매도, 기관은 76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하락했으나 일부 종목들이 막판에 상승했다.
하나로텔레콤, 태웅, 메가스터디, 평산, 성광벤드, 서울반도체, 코미팜, CJ홈쇼핑, SK컴즈가 하락했다.
반면 NHN은 동시호가를 지나면서 반등해 2%대 상승 마감했고, 다음, 태광, 동서, 에스에프에이, 화우테크 등이 상승하며 선전했다.
태광은 이날 사상 최대 수준의 분기실적을 냈다고 밝히면서 조정장 와중에도 강세를 이어갔다.
감자 후 첫 거래에 나선 엔블루가 상한가로 마감했다.
최대주주 변경이 예상된다고 공시한 ST&I가 이틀째 상한가다. ST&I는 지난 24일 이 회사 온성준 대표의 미상환 대출금을 대신 갚은 HKC담배가 ST&I의 새로운 최대주주가 될 것이라고 공시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15개 종목을 포함해 341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604개 종목이 하락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25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3.39P(0.62%) 내린 543.26에 거래를 마쳤다.
내림세를 보이던 유가가 밤 사이 또다시 반등했고, 6월 기존주택판매가 10년래 최저치로 떨어지며 신용시장과 경제 우려가 다시 부각됐다. 이에 미 뉴욕증시는 사흘 만에 약세로 돌아섰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개인이 180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82억원 순매도, 기관은 76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하락했으나 일부 종목들이 막판에 상승했다.
하나로텔레콤, 태웅, 메가스터디, 평산, 성광벤드, 서울반도체, 코미팜, CJ홈쇼핑, SK컴즈가 하락했다.
반면 NHN은 동시호가를 지나면서 반등해 2%대 상승 마감했고, 다음, 태광, 동서, 에스에프에이, 화우테크 등이 상승하며 선전했다.
태광은 이날 사상 최대 수준의 분기실적을 냈다고 밝히면서 조정장 와중에도 강세를 이어갔다.
감자 후 첫 거래에 나선 엔블루가 상한가로 마감했다.
최대주주 변경이 예상된다고 공시한 ST&I가 이틀째 상한가다. ST&I는 지난 24일 이 회사 온성준 대표의 미상환 대출금을 대신 갚은 HKC담배가 ST&I의 새로운 최대주주가 될 것이라고 공시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15개 종목을 포함해 341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604개 종목이 하락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