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야! 물러가라] 뭐 색다른 음료는 없을까? … 그럼 이거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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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500 스포츠C',수분보충 기능에 비타민까지 함유
광동제약은 '비타500 스포츠C'(240㎖ㆍ700원)를 선보이며 2100억원대 규모인 국내 스포츠음료 시장에 뛰어들었다. 기존 '빅 3'인 포카리스웨트,게토레이,파워에이드와 함께 4파전을 벌일 전망이다. '비타500'의 높은 인지도를 등에 업은 이 제품은 스포츠 활동 후 갈증 해소나 수분 보충 기능에 머물렀던 기존 스포츠음료와 달리 비타민C가 500㎎ 함유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비타민C는 운동 중에 발생하는 활성산소를 억제해 운동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타500 스포츠C'는 싱크로나이즈드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음료로도 선정됐다. 광동제약은 이를 계기로 국내외 각종 스포츠 행사에 제품 샘플링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올 여름 더위사냥 '에이드'로 끝!
해태음료는 '썬키스트 레몬에이드''자몽에이드''스위티에이드'(각 350㎖ㆍ1200원) 등 3종을 내세워 여름철 더위사냥에 나섰다. 2005년 출시한 '썬키스트 레몬에이드'는 자극이 강한 탄산을 빼 부드럽게 마실 수 있는 점이 특징.레몬 과즙을 10% 함유해 상큼한 맛으로 20대 젊은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2월 출시한 '썬키스트 자몽에이드'는 루비 레드 자몽 과즙을 30% 함유,자몽 특유의 달콤쌉쌀한 맛이 인상적이다. 해태음료 측은 "자몽은 비타민C와 식이섬유도 풍부해 감기예방,피로회복,숙취에도 효과가 있는 웰빙음료로 인식된 것이 인기를 얻은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태음료는 레몬ㆍ자몽에 이어 웰빙트렌드를 반영한 '스위티에이드'를 지난 1월 내놓았다. 열대과일 자몽과 포멜로를 교배한 스위티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액의 항산화 활동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열대과일로, 본고장인 이스라엘에선 대표적인 웰빙과일로 알려져 있다.
◆멀티 비타민음료 '라이프워터'
롯데칠성음료가 지난달 내놓은 '라이프워터'(500㎖ㆍ1200원)는 기존 비타민음료와 스포츠음료 사이에 '멀티 비타민음료'라는 신개념을 도입했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기존 비타민음료는 비타민C에만 편중돼 갈증 해소에 미흡했고,스포츠음료는 운동할 때가 아닌 일상에선 마시기 부담스러웠다"며 "이런 단점을 보완한 것이 멀티 비타민음료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라이프워터'에는 기본적으로 하루 영양소 기준치의 최고 30%에 달하는 비타민 4종(B3,B5,B6,B12)과 미네랄 2종(나트륨,칼륨)이 들어 있다.
'라이프워터'는 기능뿐 아니라 디자인 면에서도 투명용기 속의 퍼플ㆍ핑크색 내용물과 흰색 바탕의 라벨 등으로 세련된 느낌을 강조해 20,30대 여성들에게 특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광동제약은 '비타500 스포츠C'(240㎖ㆍ700원)를 선보이며 2100억원대 규모인 국내 스포츠음료 시장에 뛰어들었다. 기존 '빅 3'인 포카리스웨트,게토레이,파워에이드와 함께 4파전을 벌일 전망이다. '비타500'의 높은 인지도를 등에 업은 이 제품은 스포츠 활동 후 갈증 해소나 수분 보충 기능에 머물렀던 기존 스포츠음료와 달리 비타민C가 500㎎ 함유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비타민C는 운동 중에 발생하는 활성산소를 억제해 운동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타500 스포츠C'는 싱크로나이즈드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음료로도 선정됐다. 광동제약은 이를 계기로 국내외 각종 스포츠 행사에 제품 샘플링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올 여름 더위사냥 '에이드'로 끝!
해태음료는 '썬키스트 레몬에이드''자몽에이드''스위티에이드'(각 350㎖ㆍ1200원) 등 3종을 내세워 여름철 더위사냥에 나섰다. 2005년 출시한 '썬키스트 레몬에이드'는 자극이 강한 탄산을 빼 부드럽게 마실 수 있는 점이 특징.레몬 과즙을 10% 함유해 상큼한 맛으로 20대 젊은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2월 출시한 '썬키스트 자몽에이드'는 루비 레드 자몽 과즙을 30% 함유,자몽 특유의 달콤쌉쌀한 맛이 인상적이다. 해태음료 측은 "자몽은 비타민C와 식이섬유도 풍부해 감기예방,피로회복,숙취에도 효과가 있는 웰빙음료로 인식된 것이 인기를 얻은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태음료는 레몬ㆍ자몽에 이어 웰빙트렌드를 반영한 '스위티에이드'를 지난 1월 내놓았다. 열대과일 자몽과 포멜로를 교배한 스위티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액의 항산화 활동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열대과일로, 본고장인 이스라엘에선 대표적인 웰빙과일로 알려져 있다.
◆멀티 비타민음료 '라이프워터'
롯데칠성음료가 지난달 내놓은 '라이프워터'(500㎖ㆍ1200원)는 기존 비타민음료와 스포츠음료 사이에 '멀티 비타민음료'라는 신개념을 도입했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기존 비타민음료는 비타민C에만 편중돼 갈증 해소에 미흡했고,스포츠음료는 운동할 때가 아닌 일상에선 마시기 부담스러웠다"며 "이런 단점을 보완한 것이 멀티 비타민음료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라이프워터'에는 기본적으로 하루 영양소 기준치의 최고 30%에 달하는 비타민 4종(B3,B5,B6,B12)과 미네랄 2종(나트륨,칼륨)이 들어 있다.
'라이프워터'는 기능뿐 아니라 디자인 면에서도 투명용기 속의 퍼플ㆍ핑크색 내용물과 흰색 바탕의 라벨 등으로 세련된 느낌을 강조해 20,30대 여성들에게 특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