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야! 물러가라] 여름사냥! 웰빙음료 … 피로회복ㆍ다이어트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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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원 '마시는 홍초'
지난해 32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청정원의 '마시는 홍초'(900㎖ㆍ7800원)는 물이나 우유에 희석해 마시는 과실식초다. 에스트로겐이 풍부한 석류,혈액순환에 좋은 복분자,눈 건강에 좋은 블루베리 등 다양한 천연과실에 국산 벌꿀과 올리고당,식이섬유가 들어가 피로회복ㆍ성인병 예방ㆍ다이어트ㆍ변비예방 등에 효과가 있는 웰빙시대 대표적인 여름음료다.
최근 청정원은 국내산 뽕나무열매와 뽕잎으로 만든 마시는 '홍초 오디'(900㎖ㆍ7950원)도 선보였다. 새콤달콤한 맛과 신선한 향이 특징인 이 제품은 일반 설탕보다 당지수(GI)가 낮은 결정과당,제로 칼로리의 천연감미료 에리스리톨을 사용해 누구나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동원F&B '보성녹차'
녹차 음료의 대표 브랜드인 '보성녹차'(350㎖ㆍ1000원)는 녹차 특산단지로 유명한 전남 보성에서 재배한 녹차 잎을 원료로 만든 웰빙 음료다. 녹차의 폴리페놀 성분은 기초 대사량을 늘려 체지방 비율을 낮추는 효과가 있고,최근 연구에서는 AI(조류인플루엔자)·암 억제와 식중독,충치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온추출 공법을 적용해 다른 녹차 음료보다 뒷맛이 깔끔하고 부드러워 더운 여름에 청량감을 준다. 또한 입안을 깔끔하게 해주고 불순물을 제거해 흡연자 등 현대인들의 니즈에 부합해 수년째 인기를 끌고 있다.
◆매일유업 '카페라떼 바리스타 오리지널 하프슈거'
1997년 출시 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고급 컵커피 '카페라떼'는 지금까지 판매된 양만 해도 5억개가 넘는다. 변치 않는 탁월한 맛과 품질을 유지해온 '카페라떼'는 지난해 '탄생 10주년'을 맞아 세련된 스타일의 프리미엄급 컵커피 '카페라떼 바리스타'를 내놨다. 이 가운데 '오리지널 하프슈거'(250㎖ㆍ1750원)는 설탕 함량을 다른 컵커피 제품의 절반으로 낮춰 달지 않은 대신 커피 함량은 50%가량 높여 진하고 깊은 커피 맛을 느낄 수 있다. 정통 에스프레소 추출방식을 사용,커피 본연의 풍부하고 깊은 향까지 살렸다고.
박상훈 매일유업 브랜드매니저는 "소비자들의 까다로운 입맛과 바뀌는 취향에 맞춰 커피 마니아들을 겨냥해 출시했는데 달지 않고 더욱 진해진 커피 본연의 맛이 좋은 반응을 얻어 하루 판매량이 40만개에 달한다"고 말했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지난해 32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청정원의 '마시는 홍초'(900㎖ㆍ7800원)는 물이나 우유에 희석해 마시는 과실식초다. 에스트로겐이 풍부한 석류,혈액순환에 좋은 복분자,눈 건강에 좋은 블루베리 등 다양한 천연과실에 국산 벌꿀과 올리고당,식이섬유가 들어가 피로회복ㆍ성인병 예방ㆍ다이어트ㆍ변비예방 등에 효과가 있는 웰빙시대 대표적인 여름음료다.
최근 청정원은 국내산 뽕나무열매와 뽕잎으로 만든 마시는 '홍초 오디'(900㎖ㆍ7950원)도 선보였다. 새콤달콤한 맛과 신선한 향이 특징인 이 제품은 일반 설탕보다 당지수(GI)가 낮은 결정과당,제로 칼로리의 천연감미료 에리스리톨을 사용해 누구나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동원F&B '보성녹차'
녹차 음료의 대표 브랜드인 '보성녹차'(350㎖ㆍ1000원)는 녹차 특산단지로 유명한 전남 보성에서 재배한 녹차 잎을 원료로 만든 웰빙 음료다. 녹차의 폴리페놀 성분은 기초 대사량을 늘려 체지방 비율을 낮추는 효과가 있고,최근 연구에서는 AI(조류인플루엔자)·암 억제와 식중독,충치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온추출 공법을 적용해 다른 녹차 음료보다 뒷맛이 깔끔하고 부드러워 더운 여름에 청량감을 준다. 또한 입안을 깔끔하게 해주고 불순물을 제거해 흡연자 등 현대인들의 니즈에 부합해 수년째 인기를 끌고 있다.
◆매일유업 '카페라떼 바리스타 오리지널 하프슈거'
1997년 출시 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고급 컵커피 '카페라떼'는 지금까지 판매된 양만 해도 5억개가 넘는다. 변치 않는 탁월한 맛과 품질을 유지해온 '카페라떼'는 지난해 '탄생 10주년'을 맞아 세련된 스타일의 프리미엄급 컵커피 '카페라떼 바리스타'를 내놨다. 이 가운데 '오리지널 하프슈거'(250㎖ㆍ1750원)는 설탕 함량을 다른 컵커피 제품의 절반으로 낮춰 달지 않은 대신 커피 함량은 50%가량 높여 진하고 깊은 커피 맛을 느낄 수 있다. 정통 에스프레소 추출방식을 사용,커피 본연의 풍부하고 깊은 향까지 살렸다고.
박상훈 매일유업 브랜드매니저는 "소비자들의 까다로운 입맛과 바뀌는 취향에 맞춰 커피 마니아들을 겨냥해 출시했는데 달지 않고 더욱 진해진 커피 본연의 맛이 좋은 반응을 얻어 하루 판매량이 40만개에 달한다"고 말했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