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이 KBS 2TV '연예가중계'를 떠나는 마지막 방송에서 눈물로 고별인사를 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연예가중계' 진행자인 한지민은 마지막 방송에 대한 아쉬움이 가득한 마직막 인사를 전했다.

이날 김제동은 한지민이 '연예가 중계'를 떠나는 작별소식으로 전했으며 이어 한지민은 김제동의 말을 듣고 작별의 아쉬움을 가득 담은 눈물을 흘렸다.

한지민은 "그동안 '연예가중계'를 통해 넘치는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노력하는 모습으로 찾아뵙겠다.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 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약 1년 8개월 동안 김제동과 호흡을 맞춰온 한지민은 이날 방송을 끝으로 하차하며 오는 8월2일 방송부터는 한지민의 후임으로 발탁된 이선영 아나운서가 KBS 2TV '연예가중계'의 새로운 진행자로 활약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