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을 초청해 무료 가족 캠프를 연다.

현대차는 다음 달 7일까지 여섯 차례에 걸쳐 강원도 횡성 현대성우리조트에서 현대차 구입 고객 중 2000여명(510가족)을 초대해 서머 캠프를 개최한다. 2박3일 숙박이 무료이며,사우나와 실내수영장 등 편의시설과 산악 오토바이 등 다양한 레포츠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물로켓 만들기 강좌와 농촌 체험,허브비누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현장 체험 프로그램과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레저 차량 시승 행사 등도 마련했다.

기아차는 다음 달 7일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기아차 고객 1000여 가족을 강원도 고성군 봉수대 해수욕장 '오토 캠프촌'으로 초청한다. 캠프촌에 주차와 텐트 설치를 할 수 있고,화장실과 식수대,비치파라솔 등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바나나보트 등 다채로운 레포츠는 30% 할인된 가격에 경험할 수 있다.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및 중형 세단 로체 이노베이션 시승행사도 마련했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www.kia.co.kr)에서 가능하다.

김미희 기자 iciic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