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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등국면서 주가 단숨에 회복, 경기방어ㆍ중소형株 '눈에 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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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시가 지난 16일 연중 저점을 찍고 반등 국면에 접어들면서 주가 회복세가 두드러진 종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개월에 걸친 하락장에서 빠진 주가를 짧은 반등 국면에 만회한 만큼 향후 주가 흐름도 탄탄할 것이란 예상 때문이다.

    27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가 연중 최고치에서 최저치로 떨어진 5월19일 이후 이달 16일까지 10% 이상 하락했지만,지난 25일까지 주가를 회복한 종목은 지에스인스트루먼트 로엔케이 아모레퍼시픽 모나리자 유나이티드제약 대창공업 오리온 등이다.

    아모레퍼시픽은 5월19일 61만4000원에서 이달 16일 49만9500원으로 18.6% 하락했다가 지난 25일 61만6000원에 마감,하락장의 낙폭을 단숨에 만회했다. 이승환 대우증권 연구원은 "프리미엄 화장품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어 경기 침체 국면에서도 주목할 만한 경기방어주"라고 말했다.

    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달 원외처방조제액(병원을 제외한 약국에서 조제된 전문의약품 매출)이 작년 같은 달에 비해 25.6% 증가하는 등 성장세가 돋보여 11.4% 빠졌던 주가가 13.4% 올라 원래 위치로 돌아왔다. 오리온도 2분기 실적 기대감으로 5월19일 종가(21만2500원)를 되찾았다.

    이선엽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외국인 매도세가 강했던 하락장에서 외국인 보유 비중이 낮은 종목들이 선전한 결과로 분석된다"며 "특히 중소형주가 많이 포함된 것은 하락장에서 중소형주가 대형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강하다는 점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장경영 기자 longr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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