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탈정공이 대규모 공급계약을 재료삼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8일 오전 10시 20분 현재 오리엔탈정공은 전주말보다 300원(3.06%) 오른 1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락 하루만에 반등이다.

오리엔탈정공은 이날 진세조선주식회사와 586억2500만원 규모의 덱 크레인(Deck Crane)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 근연도 매출액의 18.87%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10년 1월 9일까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